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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상습절도 20대 입건

익산경찰서는 28일 찜질방에서 수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친 김모씨(28)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5일 익산시 인화동의 한 찜질방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와 점퍼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자신이 미리 준비한 열쇠를 채워주고, 훔친 열쇠를 이용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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