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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차량 턴 50대 영장

김제경찰서는 7일 주차된 차량을 턴 김모씨(52)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2시 40분께 김제시 요촌동의 한 길가에 주차돼 있던 이모씨(60·여)의 차량에서 현금 20만원과 금목걸이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손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철재 자를 이용해 차량의 문을 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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