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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차례 900만원 챙긴 30대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일하던 군산시내 한 옷가게에서 지난 2011년 1월부터 1년 9개월 동안 판매금액을 속이는 수법으로 모두 60차례에 걸쳐 9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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