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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37명이 만든 한지 옷 보러오세요

전주한지국제패션쇼 오늘 한국전통문화전당…내일 코스튬플레이 패션쇼도

전주 한지를 입는 예술로 변화시킨 것은 전주패션협회(회장 주리화)의 공이 컸다. 전주패션협회는 한지를 활용해 양말·스카프·옷 등으로 진화시킨 데 이어 국내 처음으로 한지국제패션쇼를 열어 전주 한지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 전주한지문화축제'의 꽃은 올해도 한지패션쇼다. 전주패션협회가 '재생불사'(再生不死)를 주제로 여는 '2013 전주한지 국제패션쇼'는 2일 오후 7시, '2013 코스튬플레이 패션쇼'는 3일 오후 7시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총 8개국 디자이너 37명이 참여하는 '2013 전주한지 국제패션쇼'에는 '드팀전, 물할망 이야기'를 배경으로 전주 한지로 현대적 변용을 시도한 화려한 의상들이 선보인다.

 

'2013 코스튬 플레이 패션쇼'는 서경대·호원대·원광대·군장대·군산대가 '뱀파이어 무도회'·'물랑루즈'·'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개성있게 각색한 작업으로 선보인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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