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경찰, 마트 강도용의자 테이저건 쏴 검거

(정읍=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마트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도주하던 50대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1일 정읍시 농소동의 한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고 종업원에게 흉기 상해를 입힌 K(50)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정읍시 농소동의 한 마트에서 물건을 훔쳐 달아나려다 종업원(39)이 제지하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포위당한 K씨가 '죽어버리겠다'며 흉기로 자해할 것처럼 협박하자 K씨의 등에 테이저건을 쏴 붙잡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청년 떠난 전북에 50대가 돌아온다…50~64세 귀향세대 꾸준히 유입

오피니언[세무 상담] 비거주자의 주택 양도, 왜 1세대 1주택 비과세가 안 될까?

정치일반2036 올림픽 전북-서울 어깨동무, 8개 종목 서울에서

국회·정당민주당 전북도당 “정부, 지방공항 강화책 마련해야”

사람들[줌] 한정원 전북도 팀장, 보건복지부 ‘한의약 육성’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