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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미술관 '스타포착 사진전' 다음달 15일까지

농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대중문화를 소개하는 '스타포착-연예보도 사진전'이 9월15일까지 진안 용담호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주)TV리포트, 디스패치가 지난 5월 용담호 미술관을 진안군으로부터 임대해 지역내 학생들과 일반 주민들의 미술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를 개관하는 15일에는 인기걸그룹 '달사벳'이 오후 3시부터 3시간동안 축하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지난 2년간 연예현장에서 포착한 스타들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사진 150여점이 전시된다. TV리포트의 연예포토와 디스패치에서 포착한 연예특종 사진도 공개된다. 또 스타들의 자세한 표정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사진 40점이 테마전 형식으로 공개된다.

 

(주)TV리포트, 디스패치는 어린이 날 기념으로 지난 5월 4일과 5일 이틀동안 관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태권브이 디지털 영화를 상영해 7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용담 대교 입구에 위치한 용담호 미술관은 지난 2002년 용담호 주변에 조성된 휴계소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면서 탄생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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