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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출신 한경 '트랜스포머 4' 캐스팅

 

슈퍼주니어 출신 중국인 가수 한경(29)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4'에 캐스팅됐다.

 

'트랜스포머 4'의 메가폰을 잡는 마이클 베이 감독은 15일 공식사이트에 한경의사진을 공개하고 "한경은 음악, TV, 영화를 아울러 아시아 톱스타이며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엔터테이너"라며 "그가 '트랜스포머 4'에 캐스팅된 걸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경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랜스포머' 가족이 돼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직 한경의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출신인 한경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으나 2009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관련 법적 분쟁 끝에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독자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트랜스포머 4'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SF 시리즈 '트랜스포머'의 신작으로중국과 합작으로 제작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으며 리빙빙 등의 중국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내년 6월 개봉 예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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