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객 예치금 빼돌린 상조회사 대표 구속

전주지검은 15일 부실 상조회사를 인수한 뒤 고객 예치금을 빼돌린 A상조회사 대표 송모씨(46)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010년부터 44개 부실 상조회사(회원수 43만여명)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법적 예치금을 빼돌리고, 상조회사 회원수와 선수금 액수 등을 줄여 은행으로부터 10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는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할부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고, 조사 과정에서 횡령 등의 혐의가 추가로 드러났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