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지검 장기미제사건 지난해 18건…올 155건

전주지검의 장기미제사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새누리당)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까지 전주지검의 장기미제사건은 총 155건으로, 이중 3개월 초과 장기미제사건은 132건, 6개월 초과 장기미제사건은 2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장기미제사건(3개월 초과 15건, 6개월 초과 3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6개월 초과 장기미제사건은 2009년 2건에서 이듬해 14건으로 급증했으며, 2011년 12건, 지난해 3건으로 감소하다가 올해(23건) 증가세로 돌아섰다. 3개월 초과 사건도 2009년 7건에서 2010년 16건, 2011년 181건으로 급증했다가 지난해 15건으로 감소한 뒤 올해(132건) 다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