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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빈집털이 20대 영장

욕실 유리창을 부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4일 전주 일대를 돌며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8월 14일 오전 8시30분께 전주시 덕진동 진북동에 있는 유모(33)씨의 집욕실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금품 6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씨는 8월부터 최근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전주 일대를 돌며 세차례에 걸쳐 금품 330여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유흥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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