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서 철도 건널목 안전요원 KTX에 치여 숨져

10일 오전 7시5분께 전북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화산건널목에서 안전요원 김모(61)씨가 KTX 열차에 치여 숨졌다.

 

 조사 결과 김씨는 상·하행선 열차가 교행 하던 중에 상행 열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건널목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김씨와 교대근무를 하는 동료가 김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 다며 신고를 했다"면서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김씨가 건널목을 건너다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사고를 낸 열차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