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여성 회화작가들이 ‘제5회 군산여성위원회 회원전’을 갖는다.
군산지역 여성 회화작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군산여성위원회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2·3전시실에서 한국화, 서양화, 동양화, 문인화, 공예 등 총 80여편의 작품을 전시한다.
회원들은 그동안 전시회를 위해 작품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조향순 회장은 “그림과 자연을 사랑하는 회원들 간 우호 증진과 미술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며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군산의 비전과 예술사랑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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