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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여객 민노총 조합원 20일부터 버스운행 복귀

속보= 지난 6일부터 14일째 승무거부 투쟁을 벌였던 민주노총 전북지역버스지부 신성여객지회는 20일부터 정상적인 시내버스 운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7·8일자 6면 보도)

 

신성여객지회 관계자는 “지난 1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에서 열린 박민수·김윤덕·김성주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의원들은 버스 노동탄압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노동탄압 해결을 위한 노력이 지지부진할 경우 다시 승무거부 투쟁에 나설 것”이라면서 “앞으로 예정된 신성여객 규탄대회 및 전국노동자대회는 변동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여객지회 등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6일부터 승무거부 운동과 함께 시청 광장 앞 집회, 주말 전국노동자 대회를 진행해 왔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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