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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신축 청사 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

NH개발, 공동도급때 입찰 가점 부여

속보 = NH개발(대표이사 유근원)은 지난달 16일 공고한 ‘NH농협 전북·충남·충북통합본부 신축공사’발주와 관련해 지역업체 20%이상 참여를 권장하고 지역업체 공동도급 시 입찰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자 1면 보도〉

 

NH개발 관계자는 “애초 지역업체 공동도급을 권장사항으로 발주했으나, 지역업체 참여를 실효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번 가점 부여 조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입찰평가시 가점을 부여하게 되면 낙찰자 선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지역업체의 공동도급 참여가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라는게 NH개발 측의 전망이다.

 

유근원 NH개발 대표이사는 “본 입찰은 지역공동도급을 의무화하고 있는 국가계약법 적용대상 공사(262억 미만)는 아니지만,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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