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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붓으로 나누는 우정

서예전 1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 일본 미야자키 타에코 作

한국서예연구회(회장 유산 권영수) 주최 제13회 한·중·일 국제서예전이 14일 전북예술회관 1층 1, 2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예전에는 일본 고마쓰시 작품 39점, 중국 서예가의 출품작 29점과 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의 작품 100점 등 총 168점을 만날 수 있다.

 

권영수 회장은 “한·중·일 서예가들이 서로의 서예작품들을 통해 각국의 서예를 이해하고, 붓으로 정을 전달하여 3국 서예인들간의 우호 증진과 서예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고마쓰시 서도협회 미야자키 타에코 부이사장, 고마쓰시 서도협회 츠지 마사하루 사무국장 ), 카사모리 이사무 무로우사이세이기념관장, 이시다 요시히로 고마쓰 아리랑회 회장 등이 일본에서 참석했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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