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실여성농민센터는 26일 임실군민회관에서 ‘2014 소외계층을 위한 2014 신나는 예술여행’무료 공연을 열었다. 이날 공연은 ‘극장을 떠난 바보음악가들’로 알려진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을 초청, 농업인과 장애우·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여성농민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공연을 문화예술 소외계층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은 2004년 결성됐으며, 800여회게 걸쳐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 무료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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