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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 31일까지 순창군립도서관

   
▲ 송치호 作 ‘6월 여행’
 

순창군립도서관이 지난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 순회전 2014 찾아가는 작은미술관’ <바람이 머무는 곳> 展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작은미술관’은 도립미술관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바람이 머무는 곳> 展은 순창군립도서관의 개관(7.23) 축하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전시회다.

 

<바람이 머무는 곳> 展은 순창 출신 원로작가 박남재 화백의 작품을 중심으로 순창 이미지에 맞는, 깊은 서정의 미를 느낄 수 있다.

 

전시회는 서정의 미와 청정함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과, 자연과 생명의 운율을 담은 조각 공예 작품으로 구성, 다양한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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