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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포장재 기업 '립멘',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

40억 규모 공장·연구시설 추진

인천 식품 포장재기업 (주)립멘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한다.

 

전북도는 (주)립멘과 다음달 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주)립멘은 면적 9900㎡에 4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 및 R&D 시설을 세워 50명을 고용한다는 세부 계획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주)립멘은 지난해 매출액 80억원을 기록했고, 2008년에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주요 생산품은 산소흡수제·가스흡수제·습기제거제 등이며, 현재 직원은 40여명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오는 9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분양을 앞둔 가운데 이제 98번째 투자협약을 맺게된다”며 “8월에는 총 491억원을 투입해 6개의 R&D 연구시설을 착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16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전북지역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식품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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