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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선율

고창문화의전당, 파소 앙상블 공연

   
 

고창문화의전당은 31일 오후 7시30분, 객석이 아닌 무대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우스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의 감성을 소통 할 수 있는 따뜻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연이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의 주인공은 파소 앙상블이다. 파소(Passo)는 이태리어로 ‘걸음, Step’이란 뜻으로 Passo Ensemble (파소 앙상블)은 다채로운 음악 편성과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토대로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더불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앙상블 단체로, 바이올린 임영주, 비올라 박소현, 첼로 김사라, 피아노 김현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버의 ‘유람’, 작품번호 20번 중 제3번과 제4번, 부르흐/콜 니드라이, 작품번호 47, 몬티의 ‘차르다쉬’, 멘델스존 ‘무언가’, 작품번호 62, 헨델/할보르센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 엘가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 피아노4중주 제1번 G단조, 작품번호 478 중 3악장 ‘론도’, 가르델 ‘간발의 차이로’ 등 서정적이고 편안한 곡들이 연주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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