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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미술기행, 9월13일 '뭉크전'·'올해의 작가상 전시회'

우진문화재단의 제162회 우진미술기행이 서울 예술의전당과 국립현대미술관(과천)을 찾는다.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고 있는 ‘뭉크 전’과 한국 현대미술의 전망을 심도 있게 짚어보는 ‘올해의 작가상’전시회가 열리는 현장이다.

 

지난달 3일부터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에드바르트 뭉크 - 영혼의 시’전은 소설 속 인물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으며 현대인의 대표적 정서인 ‘불안’과 ‘우울’의 대변자가 된 노르웨이 작가 뭉크의 석판화 버전‘절규’를 비롯해 유화‘키스’(1897년) ‘지옥에서의 자화상’(1903년) ‘뱀파이어’(1918년) 등 작가의 생애를 관통하는 작품세계가 망라된 전시회다.

 

또 지난 5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올해의 작가상’은 구동희·김신일·노순택·장지아 등 작가 4명의 가능성과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다.

 

기행은 9월13일 오전 8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한다.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063)272-7223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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