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북도립국악원이 목요국악예술무대에 ‘5색 무늬 산조의 향-흥’을 올린다(18일 저녁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국악원 관현악단 수석단원과 우수 연주자들이 연주자로 나선다.

‘이생강류 대금산조’(대금 이항윤), ‘김일구류 아쟁산조 병주’(아쟁 박인정, 대금 박상후),‘지영희류 해금산조’(해금 장윤미),‘최옥산류 가야금산조’(가야금 박달님),‘한갑득류 거문고 산조’(거문고 위은영)로 이어지는 무대다.

연주자들의 독창성과 음악성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긴장과 이완의 반복을 통해 관객들의 감정을 고조시키고 신명과 흥을 더해주는 산조의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국악원은 설명했다.

공연은 무료. 예약문의 063)290-5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