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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달리는 '런닝맨', 10일부터 中 절강위성TV 방영

중국판 ‘런닝맨’이 10일부터 중국 절강위성TV를통해 방송된다.

 

SBS는 ‘런닝맨’의 중국판 ‘런닝맨 차이나’(중국명: 달려라 형제들)가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고 7일 밝혔다.

 

‘런닝맨 차이나’는 절강위성TV가 ‘런닝맨’의 포맷을 수입해 SBS와 공동제작한 예능프로그램이다. SBS 제작진이 제작에 참여하고 중국 인기 스타들이 참여했다.

 

SBS는 “절강위성TV는 마케팅과 광고 판매에 강점이 있는 방송사로, ‘런닝맨 차이나’ 제작에 있어 최고의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다”며 “‘런닝맨 차이나’ 역시 ‘런닝맨’이 가진 특유의 재미를 선사하며 중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런닝맨 차이나’는 7명의 현지 스타가 MC를 맡으며, 현재 4회까지 녹화를 마쳤다.

 

‘런닝맨’의 김종국이 깜짝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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