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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 불만" 공무원 때린 30대 구속

속보=군산경찰서는 2일 시청에서 소란을 피우고 이를 말리던 공무원들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최모 씨(36)를 구속했다. (10월 30일자 10면 보도)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 10분께 군산시청 민원실에서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며 공무원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최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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