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왜 안 만나줘"…애인 폭행한 40대 여성 덜미

전북 정읍경찰서는 5일 전화를 받지 않고 자신을 피한다는 이유로 애인을 여러 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상해 등)로 김모(4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30분께 정읍시 수성동의 한 길가에서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애인 이모(52)씨에게 갑자기 달려들면서 얼굴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세차례에 걸쳐 이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올해 초부터 사귀어왔는데 의도적으로 연락을 피하고 만나주지 않아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자치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정치일반전북도-전주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골든타임 실행TF’ 가동

정치일반李대통령 “차별·혐오 묵과 안 돼”... ‘저질 정당 현수막’ 규제 강화 주문

문화일반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가족 힐링 요가 프로그램 운영

사건·사고임대 아파트 사업권 대가로 뇌물 주고받은 재개발조합장·입대사업자 구속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