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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리 진수…'아리랑 대축제' 열린다

국립민속국악원, 5일 예원당서

▲ 오고무 공연.

국립민속국악원은 5일 오후 4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2014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를 연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 축원 ‘비나리’와 호남지역의 무당들이 지전(종이돈)을 가지고 추는 ‘지전춤’, 모듬북 ‘박치’로 문을 연다. 이어 남도잡가 ‘흥타령’, ‘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등으로 남도 소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남도 지역의 상주아리랑·진도아리랑, 경기 지역의 긴아리랑·구아리랑, 동부 및 서도 지역의 정선아리랑·강원도아리랑·해주아리랑·밀양아리랑 등 아리랑 연곡도 감상할 수 있다. 무용 오고무의 신명나는 두드림이 끝을 장식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박양덕(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13호 예능 보유자) 명창과 김수연(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 조교) 명창, 유영애(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명창이 함께 남도잡가를 부른다. 경기민요는 이금미(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명창이 출연한다.

 

전석 무료다. 문의 063) 620-2328.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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