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는 6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가면무도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전주·익산·군산·남원·정읍 등 5개 무용협회가 함께 한다. 부안 교육문화회관 꿈나무예술단과 전주교대 부설초등학교도 도깨비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가면무도회’에 참여한다.
부안 교육문화회관은 전래 동화 야광 도깨비를 재구성하고, 전주교대 부설초등학교는 도깨비를 소재로 춤과 국악, 크로스오버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군산무용협회 소속 춤 꿈나무어린이무용단은 ‘수박 서리’를 소재로 역동적이고 익살스러운 동작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춤으로 표현한다. 남원부용협회 소속 박세광·김미연 무용단은 ‘춤으로 푸는 판소리’를 통해 아버지를 향한 심청이의 사랑과 떠나가는 슬픔을 드러낸다.
또 익산무용협회 소속 고명구 춤 누련은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전주무용협회 소속 널마루무용단은 ‘전주 부채춤’, 정읍무용협회 소속 전북발레시어터는 ‘돈키호테’를 공연한다. 문의 063) 273-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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