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이 선정한 청년작가의 예비 전시가 열린다.
도립미술관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1층 상설전시실에서 ‘전북청년 2015’전을 진행한다. 도립미술관이 선정한 설치 김병철, 회화 김성민·이주리, 한국화 탁소연 작가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전북청년 2015’전은 도립미술관이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도내 미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이다.
이번 보고전 형식의 전시 이후 내년 6월 초 도립미술관 본관에서 4명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검토를 거쳐 같은 해 9월에 개최될 아시아현대미술전 및 기타 전시 관련 행사 등에 미술관 추천 작가로 참여할 계획이다.
도립미술관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78명의 지원을 접수한 뒤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최종적으로 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1차 작품성과 작가 의식, 2차 전시경력 및 전시프로그램 참여 등 작가활동에 대한 경력과 선정 이후 역량과 가능성을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심사위원의 개별적 분석과 논의 과정을 거쳐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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