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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자연

송석 진순화 서예가, 27~31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 진순화 作 ‘병풍’

군산에서 중견 서예가로 활동하는 송석 진순화 씨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3전시실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아름다운 인연’을 주제로 예서와 해서, 행서, 한글민체 등 서예작품 20여점을 비롯해 수묵담채화 등 문인화 1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는 매화와 참게, 새우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에 한글민체로 작품 설명을 곁들여 서예와 수묵담채화의 조화로움을 독특하게 표현한 문인화를 내놓았다.

송석 진순화 씨는 2005년 정읍사 전국서예대전 입선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중국 북경천년미술관 초청 특별 초대전 등 중견 서예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세월이 흘러 연륜이 쌓이다 보면 느끼는 모든 것이 아름답기 마련이다”며 “그러한 아름다움을 남보다 풍성하게 즐기며 살아가는 일상은 행복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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