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도, 중소기업 생산 탄소제품 인증 지원

전북도는 15일 탄소섬유 제품의 초기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탄소제품의 인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탄소섬유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인증이 어려워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조달품목으로 등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도는 탄소섬유를 사용해 완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 성능인증 등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두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지원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중소기업에 컨설팅 비용, 검사비, 인증 취득 수수료 및 홍보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1월 중에 도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김정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