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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국립민속국악원서 공연 즐기세요"

19일 전통놀이 체험도 마련

▲ 모듬북 연주 ‘박캄공연 모습.

국립민속국악원(이하 국악원)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4시 국악원 예원당에서 공연 ‘청양의 해 2015, 국악이 꿈꾸는 세상’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가족과 이웃이 덕담을 주고받으면서 새해를 맞았던 우리 고유의 풍습을 본받아 국악원이 관객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먼저 새해를 맞아 축원과 덕담을 담은 ‘비나리’와 신명난 모듬북 연주 ‘박치’로 흥겹게 시작한다. 이어 기악 합주 ‘신뱃노래’, 창극 춘향가 중 ‘사랑가’, 남도민요 ‘성주풀이’· ‘액맥이 타령’· ‘진도 아이랑’도 부른다. 무용 ‘고고지락(鼓鼓至樂)’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국악원은 공연 외에도 국악원 앞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줄넘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문의 063-620-2328.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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