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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발레단 '신데렐라', 25일 삼성문화회관서 공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시어터의 발레 공연 ‘신데렐라’가 전주를 찾는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시어터는 ‘신데렐라’ 공연을 위해 부산·대구·대전·울산·고양·거제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전주에서는 25일 저녁 7시 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막을 올린다.

 

감독은 유니버설 발레단 명예 예술 감독 ‘올레그 비노그라도프’(78세, Oleg Vinogradov)다. 그는 러시아 키로프발레단 예술 감독을 23년간 맡은 베테랑으로, 지난 1998~2007년 유니버설 발레단 예술 감독을 맡아 한국 발레에 공헌했다. 문의 070-8886-9219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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