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국악과 제9회 해금·아쟁 연주회가 31일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이 대학 국악과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이번 연주회는 해금이 주는 맑고 가녀린 선율과 함께 아쟁의 애절하고 간절한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다. 해금산조의 양대 산맥 중에 하나로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한범수류 해금산조와 애절하면서 진한 한의 정서를 담고 있는 박종선류 아쟁산조가 선보인다. 또 표정만방지곡 중 상현도드리와 염블도드리, 타령을 비롯해 육자배기, 고추잠자리, 만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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