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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광한루원 음악회' 내일부터…매주 목요일

 

보물 제281호인 남원 광한루원에서 목요일마다 펼쳐지는 국악 한마당, 국립민속국악원의 ‘광한루원 음악회-완월정 風流이야기’가 2일 오후 2시 올해의 서막을 올린다.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공연인 ‘광한루원 음악회’는 판소리·민요·기악곡·춤·사물놀이·소리 배우기 등 소담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다. 춘향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상징하는 “만남, 사랑, 그리움, 해후” 네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이 회차마다 순환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7월 셋째 주에서은 8월 제외, 총 24회)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광한루원 내 완월정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63)620-2327.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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