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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태령개발, '중진공 패밀리 기업'에 선정

▲ 9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는 익산시에 소재한 태령개발(주)를 ‘중진공 패밀리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이태연)는 9일 익산시에 소재한 태령개발(주)(대표이사 김인상)를 ‘중진공 패밀리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중진공 패밀리 기업’은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을 집중지원하기 위해 중진공이 성장공유형 자금(투자)을 주식 또는 전환사채 형식으로 보유한 우수기업이다.

 

패밀리 기업에 대해서는 창업투자회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투자유치 활동과 해외마케팅, 연수 등 중진공 사업 연계를 통한 기업성장을 지원한다.

 

현재 242개사가 중진공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북지역 패밀리 기업은 태령개발(주)를 비롯해 총 9개사가 있다. 이번에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된 태령개발(주)는 자동차부품 전착도장 전문기업으로 1992년 설립해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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