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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로 상처 어루만지는 신명 무대

국립민속국악원, 오늘 예원당 / 국악영재원 신설 참가자 모집

▲ 국립민속국악원의 ‘신풀이, 풍물굿’ 공연 모습.

국립민속국악원이 진행하는 ‘본향(本鄕)’의 두 번째 프로그램 ‘神 풀이, 풍물 굿’이 24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린다. 국악원이 발전적인 레퍼토리 개발을 위해 마련한 기획이다.

 

‘神 풀이, 풍물 굿’은 ‘전생·현생·후생’을 주제로 상여소리, 동해안 별신굿 등 무대에서 보기 드문 작품과 삼도풍물가락, 모듬 북 박치, 판 굿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풍물 작품으로 구성됐다. 국악원은 “풍물이 가진 ‘흥’이 많은 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 영재 조기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5 제1기 국악 영재원’을 신설했다. 국악원은 총 40명을 선발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판소리·민요·단가·한국무용·장단·국악이론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문의 063)620-2323.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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