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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용단, 5일 무주서 공연

 

서울특별시 무용단이 선보이는 전통춤의 향연이 전북을 수놓는다.

 

서울특별시 무용단(이하 서울시 무용단)은 5일 무주군 예체문화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도립국악원 무용단(단장 김석중)과 서울시 무용단(단장 예인동)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무용을 상호간 교류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3회째를 맞이하는 무주산골영화제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기도 하다.

 

35명의 서울시 무용단원은 이번 공연에서 ‘춤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춤을 선보인다. 부채의 우아한 선으로 꽃과 파도모양을 표현하는 ‘부채춤’으로 무대를 시작해, 학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선비의 고고한 정신을 표현한 ‘학춤’, 조선시대 일부다처제를 익살과 해학으로 풍자한 ‘미얄할미춤’등을 무대에 올린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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