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가 정기공연 ‘그 집에는…’을 4일에 이어 5일 저녁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그 집에는…’은 남편을 사고로 잃고 친정엄마인 금순네 집에 내려와 사는 경희씨를 시어머니인 정애씨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이 공연은 ‘무대지기 레퍼토리 기획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2007년 창단된 ‘무대지기’는 ‘눈 오는 봄날’, ‘지난 일주일간의 보고서’ 등의 창착극을 선보이며 2009년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국내 우수작 선정, 제28회 전국 연극제 대상·희곡상·연출상·최우수연기상 수상, 2014년 한국공연예술센터 대학로 예술극장 대관공모에 선정되는 등 전북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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