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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에 우리 춤·소리 전한다

전북도립국악원 24일 日서 특별공연

전북도립국악원이 일본 나고야에 우리의 춤과 소리를 전한다.

 

도립국악원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2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있는 일본특수도업시민회관 포레스트홀에서 ‘우리의 춤, 우리의 가락을 세계로’라는 기획으로 특별 공연을 실시한다. 무용단을 중심으로 30여명의 단원이 도살풀이춤과 입체창 ‘어사 상봉막’, 신뱃노래, 풍물 등 7개 프로그램을 95분간 선보인다.

 

이에 앞서 전날인 23일에는 아이치한국인회관에서 ‘국악 워크숍 - 판소리’를 주제로 판소리의 역사와 구성, 장단 등을 소개한다. 도립국악원 창극단장인 송재영 명창과 관현악단장인 조용안 고수가 나서 시연한 뒤 한 대목을 가르치는 시간도 마련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외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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