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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 장인과 유명 디자이너가 만났다

국립무형유산원, 전통공예품 전시회 26일부터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센터

▲ 배병식(유기장)-송봉규 유기.

문화제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최맹식)과 한국문화재재단은(이사장 서도식)은 26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현대 디자인을 접목한 전통공예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 전통공예, 디자인을 더하다’를 서울시 인사동의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작품 37종은 전통공예 장인과 유명 디자이너 등이 1:1 협업으로 제작한 것이다. 전통공예기술의 현대화를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한 디자인 개발사업의 결과물이다.

 

▲ 한준혁(장도장)-이재성-김상윤 조명(조월).

전시 기간 동안 일부 작품은 구매할 수도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이 주문서를 작성한 뒤 한국문화재재단에 신청하면, 재단에서는 장인과 연결해 주문제작을 한다.

전시와 별도로 각 분야 장신들이 참여하는 ‘공예품 수리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예품 수리가 필요한 소장자들에게 용이하다. 상담은 사전 예약자 순으로 진행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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