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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설공연, 우수 여행상품에 선정

뮤지컬 '춘향'·'아리울 스토리' 한국여행업협회·문광부 인증

▲ 전북상설공연 뮤지컬 ‘춘향’공연 모습.
전북상설공연 뮤지컬 ‘춘향’과 ‘아리울 스토리’가 우수 여행상품으로 선정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한) 상설공연추진단(단장 홍승광)이 여행사 ‘감동이 있는 여행’과 만든 여행 상품 ‘바다에는 수평선 땅에는 지평선 - 오!! 황금들녘 김제지평선축제와 뮤지컬 춘향’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꼽혔다.

 

지난 7일에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지역색을 살린 축제부문 국내 여행 상품으로 인증서를 받았다.

 

이 여행 상품은 1박2일 일정으로 서울을 출발해 전북관광브랜드공연 뮤지컬 ‘춘향’과 새만금 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공연 관람과 서해안을 둘러보도록 여행사 2곳과 함께 구성했다.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소비자 단체와 학회로 구성된 전문 평가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해당 상품의 우수 여행 인증 마크는 2016년까지 유효하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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