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길을 걷는 조각 전공자가 모여 정기 전시를 연다.
서신갤러리는 오는 14일까지 전주조각회 26번째 정기전을 진행해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주조각회는 전주대 미술학과에서 조각을 전공한 동문으로 구성해 지난 1988년 창립, 매해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
‘전설의 m.t(엠티) 그리고 자정 30분전’이라는 부제처럼 대학 시절의 엠티에서 늦은 시간 몇 사람이 자리를 이어가듯 작가의 자리에 머무는 이들의 작품을 모았다.
이들은 “전주대 안에 미술학과는 사라지고 없지만, 전주조각회 안에서 현대미술에 대한 조형적 순수성과 창작 의지를 실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여작가는 권성수 김성석 박근우 박재석 윤길현 이명훈 이상 이한우 이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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