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와 피아노 선율이 초가을의 밤을 적신다.
우진문화재단은 전주시 후원으로 오는 12일 오후 7시 전주시 덕진구 전주천동로에 있는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2015 우리소리 우리가락’ 제107회 공연에 양지욱&이은혜 듀오콘서트를 연다.
첼리스트 양지욱, 피아니스트 이은혜 씨는 이날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 Shostakovich)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40번과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S. Prokofiev)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119번을 전곡 연주한다. 알렉산드르 스크리아빈(A. Scriabin)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로맨스(Romance for Cello and Piano)도 곁들인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만5000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63-272-7223), 홈페이지(wooji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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