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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서 절도행각 잇단 검거

도내 상가에서 절도행각을 벌인 이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9일 상가를 돌며 현금과 컴퓨터 등 2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노모씨(38)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4시5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장판과 벽지를 파는 지업사에 들어가 현금 39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군산경찰서도 이날 상가를 돌며 현금과 삼겹살 등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군(18)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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