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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연수원 '동헌학당' 수강생 모집

전주 전통문화연수원은 시민들을 위한 고전문화강좌 ‘동헌학당-간찰(簡札), 옛 선비의 마음을 엿보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헌학당은 선조가 남긴 각종 문헌자료를 살피며 그들의 사상과 가치관을 익히는 고전학 특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擊蒙要訣), ‘추구’(推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올 해 상반기 동헌학당은 과거 선비들이 주고받았던 한문 편지인 ‘간찰’에 드러난 사랑·우정·설화·학문을 알아보는 한편, 개항기와 일제강점기를 보냈던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엿볼 수 있는 총 6부 강의(12시간 과정)로 구성됐다.

 

30일 1부 강의인 ‘옛 편지, 간찰에 얽힌 이야기들’을 시작으로 5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전통문화연수원(전주동헌)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생 정원은 40명이며 전주 시민이면 누구나 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dongheon.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전체강좌 3만원(개별강좌 1만원), 문의 063-288-9242~3

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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