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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비율 김제시 9.1% 전북 최고

전북의 인구 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전국 최고인 가운데, 도내 시군 가운데는 김제시의 인구 대비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10만3248명으로 전북 인구 186만9711명의 5.52%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광주(4.87%)와 전남(4.64%), 대구(4.55%), 부산(4.34%) 등 순이다.

 

전북지역 14개 시군별로는 김제가 인구 8만8550명 중 8059명(9.1%)로 전북 최고를 차지했다. 김제시민 10명 중 1명꼴로 기초생활수급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읍(7.6%)과 남원(7.2%), 임실(6.5%), 장수(6.2%), 부안(5.9%), 익산(5.78%), 진안(5.72%), 고창(5. 38%), 군산(5.12%), 무주(5.1%), 완주(5%), 순창(4.9%) 등 대부분의 지역이 비교적 높은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을 기록했다.

남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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