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 구이면사무소 뒷산서 경찰관 숨진 채 발견

지난달 30일 오후 9시25분께 완주군 구이면사무소 뒷산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A경사(39)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다른 경찰관이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부터 4일간 연가를 냈으며, 이날 오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하는 대화를 나눈 뒤 돌연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어머니로 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휴대폰 위치추적과 수색활동을 통해 숨진 A씨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다리골절 등으로 병가를 자주 사용했고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