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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길건너던 40대 트레일러에 치여 숨져

23일 오후 1시 40분께 부안군 부안읍 부안군청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 씨(46)가 정모 씨(50)가 몰던 트레일러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정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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