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농업인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황주홍 국회의원이 ‘2015 농림어업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북지역 농어촌가구 10만 362가구 중 1인 가구는 20.5%(2만 60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이다.
또 전북지역 2인 이하 가구는 74%로 7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경상북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전북지역 2인 이하 가구 비율은 전국 평균 69.8% 보다 4.2%p 높은 것이다.
황 의원은 “농촌의 농가가 2인 이하의 소규모 가구로 변했고,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만큼 소규모 가족 중심의 농촌 복지 정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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