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행동 시국선언…새누리당 해체·재벌 개혁 등 요구

남원지역 종교·노동·농민·시민·학생 등 25개 단체로 구성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남원행동(이하 남원행동)’은 21일 남원시청 앞에서 대통령 하야 등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남원행동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부패하고 무능한 박근혜 정부는 세월호 참사, 백남기 농민 살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사드 강제 배치, 개성공단 폐쇄, 정당 강제 해산, 최순실의 국정 농단 등 수많은 문제로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고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시키기 위해 박근혜 정권을 기필코 몰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남원행동은 △박근혜 하야 △새누리당 해체 △재벌 개혁 단행 △검찰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성역 없는 공정한 수사 △보수 언론 개혁 △야당은 눈치 보기 그만두고 국민의 뜻 충실히 따를 것 등을 요구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