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도내 중소기업 입찰능력 향상 큰 도움…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작년 낙찰정보 제공 실적 최고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7일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http://www.bidok.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사업’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도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 서비스’는 낙찰금액 3273억1000만원, 낙찰건수 1760건, 낙찰업체 1266업체 규모의 낙찰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낙찰건수가 116.6% 증가한 수치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입찰 능력 및 입찰실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 입찰정보 제공사업’은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보 및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전북도와 경진원에서 지난 2014년부터 시설입찰, 용역입찰, 물품입찰, 매각입찰 등 전국의 산재된 발주처의 낙찰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활용하면 입찰정보 수집비용 절감할 수 있다”며“입찰참여 확대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